아삭한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법

 

 

                  아삭한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법

 



깍두기와 달리 무생채는 반찬이 없을때 해먹기 딱 좋죠?
무생채 하나만 있으면 밥위에 듬뿍 올리고 그냥 슥슥 비벼 먹어도 되고
아님 그 위에다 계란 후라이 하나 올려서 비벼도 넘 맛있는 한끼 메뉴가 되겠지요?

학교 앞 마트에도 초강력 울트라 파워 짱짱짱~~ 엄청 큰 무가 2개 1000원~~ㅎㅎ
이렇게 가격이 저렴할 수가 사먹는 내 입장에서는 넘 좋았지만 생산지에서는 도대체
얼마에 팔릴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해 보았네요.



무생채 만드는 재료

무1/2개, 양파1/2개, 대파1뿌리, 고추가루3큰술, 새우젖1큰술, 멸치액젓2큰술
매실2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큰술

무를 겉껍질을 벗기고 0.2~0.3 정도의 굵기로 썰어서 주세요.

 

넘 똑같은 싸이즈로만 썰면 단순해보이니 얇게 굵게 갖은 방법으로 채썰어요.





그리고 꽃소금 한꼬집만 넣고 5분정도 살짝만 숨이 죽게만 해 주세요.
그런다음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기를 해주세요.




그런 다음 무 위에다 멸치액젓과 매실 설탕 그리고 새우젓 올려고
마지막으로 대파와 양파를 올리고 고추가루를 넣고 넣은 발갛게 무칠꺼예요.







마지막으로 고추가루를 한번더 뿌려서 무치고 통깨를 휘리릭 뿌려주면
아삭한 무생채 만들기가 끝~~~





이웃님들 무생채 만들기 넘 쉽죠?

단 약점이 한가지 있어요.
무생채는 싱싱한 맛으로 먹는데 한번 할때 넘 많이는 하지 마세요.
며칠을 두고 먹으면 무가 숨이 죽어서 사실 별로거든요.




우리는 적어도 만하루를 넘기기 전에 쓱싹쓱싹 해서 해치운답니다.
울랑 꽃게만 밥도둑이 아니더라구요.
무채 하나만 있음 밥을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ㅎㅎ


이웃님들 요맘때 시장에 가면 무가 무척 저렵할때인가 봐요.
저렴한 가격으로 멋들어진 반찬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시길~~
진짜루 간단하게 초스피드로 할 수 있는 메뉴~~
냉장고 속 반찬이 부실할때 요 무생채 요리 강추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