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어묵볶음 만드는법
아침에 눈이 조금 오는가 싶더니 이내 그치고 날씨는 꾸물꾸물하네요.
날씨탓인가 내 맘도 기운이 없는것이 힘이 빠지네요.
그치만 얼른 기운을 차리고 밑반찬을 준비하려고요.
울딸들 방학기간이라 먹거리가 계속 부족하네요.
금새 밥먹고도 돌아서면 또 배가 고프니~~ 이것이 성장기인가~~ㅎㅎ
정말 간단한건데요 보편적인 아이들은 다 좋아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어묵볶음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좋아하는 반찬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은 볶음요리로 밥상에 올린답니다.
어묵볶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출발~~~~
((( 어묵볶음 만드는 법 주재료 )))
어묵10장, 양배추한주먹, 양파1/2개, 당근 1/3개, 파프리카1개,
((( 어묵볶음 만드는 법 소스 )))
굴소스1스푼, 간장4스푼, 다진마늘1스푼, 청주2스푼, 맛술1스푼, 올리고당2스푼, 고춧가루1스푼,
식용유, 참기름, 후추, 통깨
먼저 어묵볶음에 들어갈 양배추와 양파를 보기좋게 썰어주고 그런다음 당근과 파프리카를 채썰어둡니다.
이웃님들 기호에 따라 야채는 다른걸로 변경하여도 괜찮겠죠^^ 예를 들면 피망, 대파, 애호박 이런것들이요.
어묵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끓는물에 10초정도만 데쳐주는거 아시죠?
어묵에 들어있는 염분만 뺄거니까 너무 오래 데치면 어묵 특유의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없으니 살짝만 데쳐서
찬물에 헹군후 채반에 물기를 빼주세요.
어묵볶음에 들어갈 야채들에 식용유를 조금만 두르고 살짝만 볶아주세요.
분량의 어묵볶음 소스를 후라이팬에 넣어 준 수 뽀글뽀글 하면서 소스에 윤기가 나기시작하면 약불로 바꿔준
후 어묵과 볶아둔 야채들을 넣어서 재빠르게 휘리릭 하면서 골고루 양념이 묻을 수 있게 볶아주고 마지막에
참기름 한스푼을 넣고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를 하면 끝~~^^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어묵요리 자주 안할 수 없잖아요. 정말로 간단한 어묵볶음이죠?
이웃님들께서도 이렇게 접시에 담아서 추가로 통깨를 조금더 보기좋게 뿌려보세요.
어묵볶음 싫어하는 아이들도 두끼정도는 맛나게 먹어줄껄요~~
밖에 날씨는 꾸물꾸물 별로지만 우리 이웃님들께서는 신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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