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생수통 이끼(청테) 제거하는 법
식수로 약수터에서 생수를 가져와 드시는 분이 많을 줄 압니다.
저희 집 근처 약수터에도 언제나 생수를 떠가시는 분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막상 방부제나 소독약이 들어가지 않는 생수다 보니 물통에 청테라 불리는 이끼가 끼게 마련입니다.
위에 보이는 물통도 보시다시피 이끼가 잔뜩끼어 더 이상 사용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위생에 좋고 나쁘고를 떠나 남보기에 민망합니다.
이 사진은 물통 바로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옆에서 보아도 청테는 여전합니다.
물통에다 굵은 소금을 한 컵 정도 넣습니다.
위에서 봐도 소금보다는 쌀처럼 보이는 군요
소금 1컵에 물도 1컵 정도만 붇습니다.
소금에 약간 물이 있는 정도가 되겠지요.
물과 소금을 비슷한 양으로 물통에 넣고 열심히 흔듭니다.
물을 많이 넣지 않은 관계로 소금이 채 녹지 못해 물통 곳곳에 달라 붙는 모습이 보이는 군요.
아래 소금물에는 이끼가 떨어져 소금물이 파랗게 보입니다,
좀 더 가까이서 확대해 찍어본 사진이구요.
이끼가 제거된 물통입니다.
좀 전의 이끼가 잔뜩 낀 모습은 간데 없이 사라지고 아주 깨긋한 모습이 되었구요.
우리 아이들은 물통을 팔러가도 되겠다며 좋아하네요.
물통에 끼는 청테, 이끼는 이 방법으로 하면 아주 쉽게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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