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커피가루 활용법 1탄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랜만에 잘 아는 동생이 울집에 방문을 했네요.
집근처 커피숍에서 카페라떼 한잔 하려고 갔었는데 그곳에서 커피가루를 재활용 할 수 있게 봉지 봉지 묶음으로
밖에 내 놓았더라구요.
예전에 원두커피 찌꺼기 사용에 대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예윤맘도 활용을 해 볼까 해서 한봉지 가지고 왔네요.
용도로는 제습, 방향제, 가구광택제, 화분배양토, 피부미용 등등 여러곳에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예윤맘은
오늘 커피가루 활용법 1탄으로 방향제와 화분배양토로 사용하는 방법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진짜루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피가루가 넘 조으네요.
뭐든 한번 사용후 다른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다는건 좋은 일이잖아요.
예윤맘은 가지고 온 커피가루를 멸치망에다 조금씩 넣어서 사용을 할껀데요
멸치망의 입구를 오픈후 적당량씩 넣고 상단 부분을 뒤집에 주시면 요로코롬 예쁘게 만들어 진답니다.
만들어진 커피가루 망들은 한개씩 필요한 곳에 두시면 되겠네요.
커피가루는 습기 제거와 탈취효과가 아주 좋은데요 가장 먼저 이제 곧 날씨가 포근해지면 신발장에서 쾌쾌한
냄새들이 진동을 할테니 신발장 속에다 넣어 줄꺼예요.
그리고 욕실에도 하나~~
욕실은 문을 열때 마다 은근 나쁜 냄새들이 났었는데 이젠 욕실문을 열면 은은한 커피향이 가득하진 않더라도
약간씩 나더군요.
가루 하나만 뒀을 뿐인데 욕실의 느낌이 확 좋아진거 있죠. 방향제 살 필요가 없더라구요.
옷장 속에도 하나 넣어 두시면 냄새 먹는 하마가 되겠지요?
냉장고 안에도 하나~~ 며칠이 지나니 냉장고 속에서 여러가지로 혼합이 되어 나던
반찬 냄새들이 조금씩 사라지는거예요~~^^
무엇보다 주방에도 하나를 뒀는데 여자들이 가장 많이 움직이는 곳이잖아요.
날마다 커피향이 은은하니 주방생활이 은근 즐거워 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커피가루는 화분에 벌레 생기는 것도 예방을 해 준대요. 왜냐고요? 벌레가 커피향을 싫어한다고 해요.
그래서 조금 뿌려줘 보았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겠어요.
효과가 괜찮으면 담번에는 흙에다 아예 혼합을 하여 사용을 하려고요.
이때 비율은 커피와 흙을 2:8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사용 후 버리면 그만인 커피가루~~~ 이렇게 여러곳에 사용하니 집안 곳곳에서 커피향이 나면서
나도 모르게 울집이 커피숍이 된 듯 착각이~~~~ㅎㅎ 투자를 하지 않고도 집안에 향긋한 냄새들이 가득~~
이웃님들 이제 커피숍에서 버려지고 있는 커피가루 찌꺼기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챙기자구요.
담번엔 남은 커피가루 활용법 2탄으로 우리 주부님들 얼굴 예뻐지라고 마스크 팩을 해 볼까 해요. 기대하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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