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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6220 공유기 공장 초기화

category 컴퓨터/하드웨어 2017. 8. 8. 09:19

넷기어 6220 공유기 공장 초기화




그 동안  넷기어 제품을 몇달 쓰면서 iptime 과 많은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잘한 배려나 기능은 iptime가 월등히 좋습니다.
계속 공유기를 사용해야 하는 곳이 아니면 아이피 타임이 오히려 적격이라 생각됩니다.

아뭏던 그동안 큼 말썽 없이 작동하던 넷기어공유기가 접속을 거부하는군요.

[설정화면으로 접속을 거부하는메시지]

공유기 기능은 이상이 없는데 설정화면으로 연결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불편함은 iptime 이라면 있지 않을 문제입니다.
이상하게 넷기어는 제품을 판매한 후에도 계속 간섭을 하는 스타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경우도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바로 옆에 같이 있는 공유기로 접속을 하는 데, 보안 등의 이유를 내세워 넷기어 회사의 유틸리티를 실시간으로 검증을 받아 접속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나름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로서는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점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제품을 사기 전에 이런 점들을 알았다면 이 제품은 피했을 것 같네요.

[초기화 스위치의 위치]
초기화 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 꽤 여러 날을 지난 것 같습니다.
초기화 하고나서 설정도 나름 까다롭고, 세부 기능은 빠지는 부분이 많아 최대한 피하려 했으나 방법이 없어 결국은 초기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넷기어의 설정화면은 http://192.168.1.1 로 접속을 합니다.
그런데 위 화면처럼 [연결을 거부한다]는 메세지를 뿌리며 관리자를 거역하는 공유기가 좋게 보이지는 않는군요.


초기화는 위 화면처럼 공유기의 뒷 부분을 보면 인터넷선이 들어가는 노란 색 포트 옆에 조그만 구멍이 있습니다.
못이자 성냥개비같은 가는 막대로 5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작동 램프들이 일순간 꺼지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런 다음 누르던 것을 끝내면 초기화후 다시 공유기가 설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넷기어 본사 홈페이지로 ]

초기화 후 처음 접속이 되는 화면입니다.
위 화면에서 보듯이 공유기로 바로 접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넷기어 본사에 고자질하는 아첨꾼입니다.
공유기를 초기화했는데 넷기어 본사는 왜 접속을 합니까?

이는 어느낭 그 화사가 마음만 먹으면 자신들이 판 공유기로는 모두 접속이 불가능하게 한번에 사고를 칠 수도 있게 영향력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뭏던 서론이구요..
접속이 되었으면 [다음] 버턴을 눌러 진행을 합니다.

[무한 루프의 진행]

이 화면에서 다시 [다음]버턴이 나오는데 누르면 계속 반복하는 루프에  빠지게 됩니다.
여기서는 다음 버턴이 아니라 [EXIT]를 눌러 이 화면을 끝내야 합니다.


[넷기어 설정화면으로 진입]

다시 http://192.168.1.1 로 접속을 하면 이제야 넷기어 설정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설정을 하는 중에도 무얼 체크하는지 상당히 느린 면에 곳곳에서 감지가 됩니다.
넷기어의 세부 설정 부분은 다음에 이어 가기로 합니다.